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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중순위 특화 기관전용 PEF 결성
메리츠증권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담보대출의 중순위 대출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 기관전용 사모펀드(PEF)를 결성했다. 선순위 대출금리가 낮아진 가운데 부동산 금융시장의 펀딩갭(Funding Gap)을 활용해 연 8% 이상의 순수익률(Net IRR)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최근 '메리츠-현대인베스트먼트 부동산론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1000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주요 보험사와 캐피탈사가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했다. 펀드는 부동산 PF대출과 담보대출 가운데 중순위 대출에 주로 투자한다. 서울 및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소재 개발 및 실물 부동산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생숙(생활숙박시설)과 지식산업센터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목표수익률은 순내부수익률(Net IRR) 기준 연 8% 이상이다. 펀드 만기는 7년으로 투자기간 2년과 운용기간 5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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