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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업용 부동산, 신축보다 기존 건물 개선이 새 투자기회"
게티이미지뱅크고금리·공사비 상승에 리노베이션·리포지셔닝 부상 미 오피스 60% 재투자·업그레이드 필요 “건물 에너지 효율·회복탄력성·용도 적응력 함께 봐야” 미국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신규 개발보다 기존 건물을 개선해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높은 자본비용으로 신규 개발의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노후 자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임차인 수요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하는 리노베이션·리포지셔닝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ULI(Urban Land Institute)는 최근 ‘미국의 다음 부동산 투자 기회는 이미 지어져 있다(America’s Next Real Estate Opportunity Is Already Built)’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운영 중인 건물을 개선하는 투자 전략이 힘을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ULI는 고금리와 높은 공사비로 신규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떨어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동시에 임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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