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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3년 만에 금리 인상...상업용 부동산 회복에 찬물
게티이미지뱅크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3년 7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란 전쟁과 높은 에너지 가격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자 통화정책의 고삐를 다시 죄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인하 국면에 있던 2025년 1월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을 대체로 예상했다. 앞서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고,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를 유지했다. FOMC 회의와 함께 공개된 금리 전망을 보면 위원 19명 가운데 18명이 연말까지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별도의 금리 전망을 제출하지 않았다. 워시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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