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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중국에서 찾은 한국형 실버타운의 길
민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실버타운에 대한 스터디가 진행된 시기는 2022년(오시리아 VL 라우스 청약)~2023년(VL 르웨스트 청약)으로 볼 수 있다. 당시 국내 실버타운의 컨셉과 방향은 실버타운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사례 및 콘셉트를 벤치마킹하는 흐름이 중심이었다. 2025년 현재 실버타운 민간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벤치마킹 포인트와 방향성을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미국의 CCRC vs K-CCRC는 분명 달라야 한다 먼저 CCRC는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의 선진국인 미국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시니어들이 나이가 들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따라 생애주기별 다양한 주거 형태를 하나의 단지 안에 통합한 “연속 케어형 은퇴자 주거단지(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 CCRC)”를 의미한다. CCRC는 최근 국내 실버타운 개발의 주요 키워드이지만, 인디펜던트 리빙부터 메모리 케어까지 이어지는 4단계의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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