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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KT타워부지 개발, 시공사 GS건설로 교체 및 본PF 전환
목동 KT타워부지 재개발 조감도(사진=지난해 11월 삼성물산 자료)아이코닉이 시행하는 서울 목동 옛 KT타워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시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삼성물산에서 GS건설로 교체됐다. GS건설이 기성불 조건으로 공사를 맡으면서 아이코닉은 총 7950억원 한도에 이르는 전체 사업비를 본PF로 조달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코닉은 지난 24일 시공사 GS건설과 목동 924번지 외 2필지 오피스텔 신축사업 관련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기성불 조건이며 계약금액은 6186억원이다. 계약기간은 공사 착수일로부터 50개월이다. 애초 시공사였던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아이코닉과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나, 양사 간 공사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에서 물러났다. 이에 시행사 측은 GS건설을 새로 유치해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아이코닉은 대주단과 7950억원 한도의 PF대출 약정을 맺고 이날 대출금을 최초 인출했다. 대출은 약정금 6700억원의 선순위와 125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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