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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시장, 공급 경쟁에서 효율 경쟁으로
게티이미지뱅크물류창고 시장의 변화 방향은 단순하지 않다. 공급이 줄면 공실이 낮아지고, 공급이 늘면 공실이 높아지는 선형 구조가 아니다. 같은 시장 안에서도 어떤 창고는 비고, 어떤 창고는 줄을 선다. 두 기관이 각각 내놓은 보고서—알스퀘어 리서치센터의 '2026 물류창고 트렌드 리포트'와 젠스타메이트의 '2025 수도권 물류센터 연간리포트'—는 서로 다른 데이터로 같은 결론을 가리킨다. 공실률 회복, 그러나 고르지 않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2025년 1분기를 기점으로 상온·저온 물류창고의 공실률은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다. 젠스타메이트도 같은 흐름을 확인한다.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은 2024년 4분기 약 25.9%까지 오른 뒤 2025년 4분기 기준 약 17.6%로 낮아졌다. 상온 기준으로는 19.2%에서 10.2%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그러나 세부를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알스퀘어 분석에서 대형 창고는 높은 공실률을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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