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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임대료와 실질 임대료...사무실 임대의 진짜 비용 계산법
게티이미지뱅크사무실 이전을 검토할 때 실무자들이 가장 먼저 눈여겨보는 것은 임대안내문에 적힌 임대료와 관리비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를 그대로 믿고 예산을 짜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빌딩 임대안내문이나 상업용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임대료는 사실 임대차 시장에서 통용되는 ‘부르는 값(Asking Rent)’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특히 사무실 임대차 시장에는 렌트프리(Rent-free)와 핏아웃 기간(Fit-out Period)처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관행적인 할인 방식이 존재합니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 회사가 남들보다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좋은 조건에 들어왔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명목 임대료와 실질 임대료가 왜 다른지, 그리고 그 차이를 어떻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려 합니다. 먼저 임대 에이전트와 임대인이 말하는 두 용어의 차이부터 명확히 구분해 보겠습니다. 렌트프리(Rent-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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