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남해종합건설,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 940억 브릿지대출 차환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남해종합건설이 내년 착공 예정인 서울 영등포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9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리파이낸싱했다. 효성중공업, 신영증권, 신영자산신탁이 각각 시공사, 금융주관사, 신탁사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은 24일 대주단으로부터 940억원 한도(선순위 800억원, 후순위 14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인 신영증권이 유동화증권을 통해 선순위 350억원, 후순위 70억원을 각각 참여했다. 대출 기한은 내년 8월까지 8개월이다. 이번 대출금은 기존 대출 상환과 초기 사업비, 금융비용 지급 등에 사용된다. 남해종합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27-1번지 일대에서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18세대(분양)와 근린생활시설 1104평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 신탁사는 신영부동산신탁이 각각 참여한다. 2026년 6월 착공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