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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F유동화시장, 수도권·주거시설 중심 회복
게티이미지뱅크올해 PF유동화시장이 두 자릿수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 상품별로는 주거시설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스신용평가가 11일 발표한 ‘2025년 PF유동화시장 현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PF유동화증권 발행잔액은 46조8000억원으로 2024년 12월 말 대비 14.3% 증가했다. 다만 대상 사업 수는 2022년 6월 말 대비 53% 줄어, 금리 하락에 따른 리파이낸싱(차환)과 만기 연장 중심으로 발행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스신평은 정부의 PF 규제정책과 시장 불확실성 등 외부 제약 요인이 여전히 신규 사업장 유입을 억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PF유동화시장은 수도권과 주거시설이 주도하고 있다. 수도권 PF유동화증권 잔액은 2023년 6월 말 24조1000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29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수도권은 분양률이 높고 수익성 확보가 용이하며, 사업성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유지된 덕분에 발행액이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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