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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얼성수' 품은 교보AIM, 5주내 대금납입 약속 지켰다
팩토리얼 성수 전경(사진=건물 홈페이지)교보AIM자산운용이 매도인이 요구한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며 ‘팩토리얼 성수’ 인수 거래를 성사시켰다. 매도인은 2500억원 규모 매매대금을 올해 남은 기간인 5주 내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여기에 ‘하드 디파짓(Hard deposit, 이행 보증금)’까지 걸어야 했다.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교보AIM운용은 우선주와 대출 모집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딜 클로징에 성공했다. 25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AIM운용은 전일 2550억원에 이르는 ‘팩토리얼 성수’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거래가는 평(3.3㎡)당 4000만원으로 성수 일대 오피스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IMM인베스트먼트가 코너 시리즈 3개 오피스 중 하나를 평당 4120만원에 매입한 것이 이 일대 최고가다. 매도인인 이지스자산운용이 교보AIM운용과 매매 MOU를 체결한 것은 지난달 셋째 주다. 이지스운용은 공개경쟁입찰 없이 펀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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