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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리츠, 부족한 재원을 극복하는 수단이 될까(Ft. 북항 돔야구장)
북항재개발사업지역 랜드마크 부지(사진=부산항만공사)부산의 오랜 꿈인 ‘바다 야구장’이 새 시정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북항 재개발 랜드마크 부지에 개폐식 돔구장을 짓겠다고 공약했다. 부산에서 공공투자를 들여다보는 입장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역시 ‘돈’이었다. 총사업비 추산만 1조3000억 원, 그중 땅값이 6300억 원에 달한다. 그런데 당선인의 설명을 듣고 나니 셈법이 달라졌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시절 북항 재개발이 막혀 있던 세 가지 이유로 6300억 원의 땅값, 항만공사법·항만재개발법의 한계, 수요 창출 문제를 꼽으며 “전부 검토를 끝냈다”고 했다. 그리고 핵심 해법으로 이렇게 말했다. “6300억 땅값은 부산항만공사(BPA)가 돔구장을 만들 때 지분을 가지고 들어오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다. 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지분 44% 정도를 가지고 들어오면 민간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의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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