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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글로벌 데이터센터 2050년까지 31.6조달러 투자 증가...미국 절반 차지"
게티이미지뱅크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액이 오는 2050년까지 31조6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이 전체 투자액의 절반가량을 흡수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투자비의 중심은 건물에서 반도체와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PwC가 발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망(Global Data Centre Outlook)’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연간 자본적 지출(CAPEX)은 2026년 약 8000억달러에서 2050년 1조8000억달러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026년부터 2050년까지 누적 투자액은 31조6000억달러로 추산됐다. PwC는 옥스퍼드이코노믹스에 의뢰해 46개 국가·지역의 데이터센터 건물과 내부 ICT 장비에 투입되는 자본적 지출을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전체 투자액의 48%인 15조1000억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이 첨단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인 데다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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