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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부동산, ‘틈새’가 ‘핵심’으로...PwC·ULI가 본 내년 트렌드
게티이미지뱅크PwC와 글로벌도시부동산학회(ULI)가 최근 ‘2026년 북미 부동산 신흥 트렌드(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례 산업 전망 보고서는 경제 변화, 인구 구조 이동, 기술 발전에 따라 부동산 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투자자, 개발자, 대출기관, 자문가 등 1700명 이상의 업계 리더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기회, 위험요소, 트렌드를 조명했다. 보고서가 제시한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우선 미국의 재정, 무역, 이민 정책 변화로 자본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20년 전 ‘틈새’로 분류됐던 자산군이 이제는 ‘핵심’ 부동산으로 자리 잡았다. 부동산 섹터별 세밀한 수요 분석과 서브마켓, 미시적 입지 분석이 자산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 북미로의 이민자 감소, 북미 내 인구이동 둔화, 인구 및 경제 성장률 하락 등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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