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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ULI "내년 아시아 부동산, ‘조심스런 낙관’...투자선호 데이터센터·도쿄"
게티이미지뱅크내년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시장 전망 관련,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 투자 지역은 일본 도쿄, 섹터는 데이터센터가 선호됐다. 글로벌도시부동산학회(ULI)와 PwC가 최근 공동 발간한 '2026년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신흥 트렌드(2026 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Asia Pacific)보고서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전반적 분위기는 개선되고 있으나, 지역과 섹터별로 온도차가 뚜렷했다. 투자자, 개발자, 대출기관, 자문가 등 업계 리더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기회, 위험요소, 트렌드를 조명했다. 설문 조사 결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도쿄를 향했다. 도쿄는 투자 매력도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서울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역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경제, 낮은 공실률, 풍부한 시장 유동성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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