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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 우협에 금호건설 선정...빠르면 내년 말 PF조달
평택 시흥 고속도로 확장 계획도(자료=국토부)경기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약 1년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빠르면 내년 말 PF 금융 조달에 들어갈 계획이다. 18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이 사업의 최초 제안자로, 제3자 공고에도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접수했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과 HL디앤아이한라 등이 참여했으며, 설계는 다산컨설턴트가 맡았다. 기업은행이 출자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민자사업개발 블라인드펀드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개량운영형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이 사업을 제안했으며, 2020년 10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쳤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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