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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해상, 美 부동산대출 운용사 에이코어캐피탈 주요 지분 인수
일본 손해보험사 도쿄해상홀딩스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특화된 투자운용사 에이코어캐피털(Acore Capital)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도쿄해상은 100% 자회사인 델파이파이낸셜그룹(Delphi Financial Group)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에이코어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델파이는 앞서 2015년 에이코어 출범 당시 16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비은행권 기반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대출기관 중 하나인 에이코어는 현재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으로 구성된 개별계정(SMA)과 커밍글드 펀드를 합쳐 총 185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델파이는 에이코어에 1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자체 CRE(상업용 부동산) 대출 포트폴리오 운용 재량권을 부여하고, 에이코어의 제3자 모집 펀드 조성 시 시드머니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쿄해상 그룹의 나카하라 요시아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델파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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