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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3조 금오도 해상풍력, 하반기 금융자문사(FA) 선정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조감도(중부발전)한국중부발전과 DL에너지가 추진하는 전남 여수 160MW 규모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선정에 힘입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 주체는 연내 금융자문사(FA)를 선정하고 내년 약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착수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오도 해상풍력은 지난달 30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한 2026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공주도형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0년간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면서 사업 수익성의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사업자는 고정가격계약 확보를 계기로 금융조달과 EPC 발주 등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발전단지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10MW급 해상풍력 터빈이 적용된다. 현재 사업 초기 개발은 DL에너지가 맡고 있다. DL에너지는 특수목적법인(SPC)인 금오도해상풍력을 설립해 자본금 86억원을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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