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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조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1.9조만 PF조달한 이유
복정역세권 사업대상지(자료=LH)사업비가 8조원에 달하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1조9000억원 규모 본PF 금융을 조달했다. 현대차그룹 6개사가 출자한 HMG퓨처컴플렉스(HMG Future Complex)가 선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준공 때까지 중도금을 납부하는 방식이어서 차입 규모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복정역세권 개발 시행사인 송파비즈클러스터PFV는 대주단과 1조9000억원 규모 PF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자금을 인출했다.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이 1조8000억원을 직접 대출 집행하고, 신한캐피탈이 1000억원을 참여했다. 대출 기간은 5년 4개월이며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변동금리를 적용했다. PFV 최대주주이자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58개월간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또한 HMG퓨처컴플렉스가 선매입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현대건설이 PFV에 대위변제하는 구조다. 현대건설의 도급 공사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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