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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환경개선펀드, 구미산단서 근로자용 오피스텔·브랜드호텔 내년 초 착공
구미1산단 내 근로자전용 오피스텔(왼쪽)과 쉐라톤호텔(오른쪽) 조감도산단공 환경개선펀드가 경북 구미산업단지에서 근로자 전용 오피스텔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등 두 개 사업의 착공에 들어간다.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근로자 주거 여건과 외국 바이어의 투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단 개발 수요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구미1국가산단 내 근로자 전용 임대주택 ‘어게인 1973 청년드림타워1호’ 건립사업이 인허가와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 시공은 중견 건설사 서한이 맡는다. 구미시 공단동 256-16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3만738㎡(9298평),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459실이며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전용 7평) 408세대, 투룸형(전용 12평) 51세대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876억원이며 자기자본 276억원, PF대출 600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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