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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인프라운용, 해외사업본부장에 이재성 팀장 승진
이재성 산은인프라운용 해외사업본부장산은인프라자산운용이 해외사업본부장에 이재성 도로·ESG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2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산은인프라운용은 17일자로 이재성 도로·ESG팀장을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전임 본부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인사다. 도로·ESG팀장은 팀 내 신관섭 차장이 승진해 맡았다. 해외사업본부는 인프라투자 1·2팀과 운송사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외 프로젝트투자와 재간접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PIS(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펀드의 하위 운용사로 선정돼 최근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이 본부장은 “현재 국내와 해외 AUM 비중이 7대 3 정도인데, 앞으로 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딜 중심의 안정적 구조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서강대 컴퓨터학과 출신인 이 본부장은 2008년 산은인프라운용에 입사해 교통 인프라와 신재생 투자 업무를 맡아왔으며, 2018년부터 도로·ESG팀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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