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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IT타워 매각 철회...한토신 우협 지위 소멸
상암 IT타워 전경(사진 출처=CAC파트너스자산운용 홈페이지)CAC파트너스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서울 상암IT타워 매각을 철회했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신탁과 가격 눈높이를 조율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CAC파트너스운용은 최근 우협인 한토신과의 매각 협상을 중단하고 상암IT타워 매물을 거둬들였다. 한토신은 자산의 공실률을 고려해 가격 조정을 요청했으나 CAC파트너스운용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토신은 지난 8월 말 3.3㎡당 1000만원대 초·중반, 연면적 기준 총 1000억원대 초·중반 가격에 우협으로 선정됐다. 이후 공실 우려 등으로 투자자 모집이 순탄치 않았다. 우협 지위였기 때문에 보증금이나 계약금을 낸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상암IT타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상암동 1590)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4만6152㎡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이 건물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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