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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저 초고압 송전망, 국민은 어떻게 보는가②"월 1832원 더 낼 의향"
게티이미지뱅크<이번 회차는 경제학 모형과 설문 결과를 반영한 계량통계 분석을 다룹니다.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기고문의 핵심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국민은 얼마나 낼 의향이 있나 — 지불의사 조사로 읽는 사회적 수용성 1회차 말미에 던진 질문은 단순했다. [https://www.dealbook.co.kr/seohaean-haejeo-cogoab-songjeonmang-gugmineun-eoddeohge-boneunga/] 수도권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최대 수혜자라면 그 비용을 전국이 나눠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가. 그리고 국민들은 실제로 이 비용을 감내할 의사가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제 조사를 설계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조사를 어떻게 설계했고, 그 결과가 무엇을 말해주는지를 살펴본다. 1. 지불의사(WTP)와 사회적 수용성 ‘사회적 수용성’이라는 말은 흔히 쓰이지만 이를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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