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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초고속도로 민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오른다
경부지선(성남-서초)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위치도(사진=국토부)성남서초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제3자 제안공고를 앞두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효성중공업이 지난 2016년 사업을 제안한 지 9년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5일 2025년 제5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민투심 소위원회를 개최해 안건을 확정했다. 민투심은 민간투자사업의 제안,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성남서초고속도로 민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안이 25일 민투심에 상정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지정되고 제3자 제안 경쟁공고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면 실시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가 이어진다. 민투심에서 통과되면 화성오산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개량사업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도로사업이 제3자 공고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 사업은 효성중공업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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