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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이스트리트의 재편, 입지 전략이 브랜드 전략이 되다
이미지=뉴마크 서울 하이스트리트 상권 분석 보고서팬데믹 기간 큰 타격을 받았던 서울 주요 하이스트리트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돌아오고 국내 소비도 회복되면서 명동과 홍대, 강남을 비롯한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와 매출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명동을 넘어 성수와 한남 등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리테일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기준 강남대로는 서울 주요 상권 가운데 유동인구 밀도가 높았고, 홍대와 명동 역시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반면 성수와 도산은 절대적인 유동인구 규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권이다. 특정 브랜드와 콘텐츠를 찾아가는 목적형 소비와 체류형 방문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같은 회복 국면에서도 상권별 성장 방식은 분명히 다르다. 서울 리테일 시장은 단순히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고 소비자가 상권을 찾는 목적이 달라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과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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