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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청라 복합개발, 1.2조 선순위대출 조달...산은·신한·우리銀 3곳 참여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쇼핑몰을 결합한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인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가 1조200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선순위 대주로, 하나은행이 지분 및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주요 은행이 클럽딜(Club Deal) 형태로 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일 대주단과 1조2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PF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이번주 중 대출을 실행한다.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이 동일 금액인 4000억원씩 참여했다. 전체 사업비 약 2조원 가운데 나머지 8000억원은 자기자본 6000억원, 후순위대출 2000억원으로 충당한다. 자기자본을 보면 사업주인 신세계프라퍼티가 3000억원을 투입하고, 하나금융그룹이 캡스톤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를 활용해 2250억원을 출자했다. 여기에 베인캐피탈이 700억원을 직접 투자하면서 총 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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