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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제조사 비즈코, 삼성동 브이플렉스 평당 5210만원에 매입 완료
브이플렉스 전경(사진=알스퀘어)부산 소재 글로벌 신발기업 비즈코(BEESCO)가 서울 삼성동 브이플렉스 매입을 마무리했다. 평당 5210만원을 베팅하며 삼성SRA자산운용·신한리츠운용 등 쟁쟁한 기관투자자를 제치고 올해 강남권 오피스 대어를 품에 안았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비즈코는 전일 브이플렉스 매입 잔금을 납입하고 소유권 이전을 단독으로 완료했다. 거래가는 평당 5210만원, 전체 4230억원이다. 비즈코는 회사 자금에 3% 중후반 금리의 시설자금대출을 더해 매입대금을 마련했다. 지난 8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두 달여 만이다. 이번 거래의 매도인은 이지스자산운용이며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과 NAI코리아다. 이지스운용은 이번 거래를 통해 2400억원대 매각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평당 5210만원의 거래가는 인근 오피스 매매 사례를 웃도는 수준이다. 대표적인 비교 사례인 NC타워1은 퍼시픽자산운용과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지난해 8월 엔씨소프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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