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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탄소중립 대표산단' 선정된 구미산단 태양광발전에 투자
구미국가산단 탄소중립 대표모델 구축사업신한자산운용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경북 구미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30MW급 태양광발전소 조성에 나선다. 구미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산단공·신한운용(태양광개발펀드)은 최근 각각 4대3대3의 출자 비율로 ‘공공주도태양광법인(SPC)’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 출자 협약식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구미산단 내 공장 지붕과 공영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3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신한운용은 우선 기업은행이 투자한 초기개발펀드 20억원을 SPC 설립비용으로 출자하고, 이후 발전소 조성 단계에서는 ‘탄소중립태양광 블라인드펀드 제1호’ 300억원을 투입해 지분 투자와 PF대출을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 블라인드펀드는 현재 펀드레이징 중이며, 내달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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