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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식사PFV, 식사동 데이터센터 시공사에 GS건설 선정
게티이미지뱅크경기 일산 식사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수전 용량 80MW, IT용량 50MW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로, 공사금액만 8000억원대에 이른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영식사PFV는 지난 9월 실시한 시공사 선정 입찰과 관련해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을 선정, 통보했다. 이로써 GS건설은 국내 12번째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공 강자로 부상했다. GS건설은 강원 춘천시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춘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센터' 등을 시공했으며 지난해 경기 안양시에 '에포크 안양센터' 준공을 통해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앞서 입찰은 4개 대형 건설사를 초청한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현대건설을 제외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선정된 시공사는 지분 투자나 신용공여 없이 책임준공만 제공한다. 최근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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