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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호주 BESS시장 공략
게티이미지뱅크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한 ‘팀 코리아’가 급성장하는 호주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국내 금융사와 정책자금, EPC(설계·구매·시공)사, 에너지기업이 손잡고 호주 탕캄(Tangkam)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신한자산운용, 효성중공업, 한화에너지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호주 퀸즐랜드주 투움바 인근 탕캄 지역에서 BESS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내 금융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설비용량 100MW 규모의 이 ESS 건립 및 운영 사업은 착공 이후 2027년 하반기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600억원이며, 이 중 자기자본은 480억원(30%), 타인자본은 1120억원(70%)이다. 사업주이자 자기자본 투자자는 신한운용의 ‘신한카인드호주BESS일반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제1호’와 글로벌PIS(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펀드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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