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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활약 두드러진 운용업계 여성 CEO 2인
스타로드자산운용과 허브자산운용이 지난달 말 굵직한 부동산개발 딜을 잇따라 클로징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로드운용은 싱가포르계 사모펀드(PE) 폴캐피탈, 메리츠금융그룹과 손잡고 지난달 28일 5000억원대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반포 옛 팰리스호텔(더팰리스73) 부지 인수를 완료했다. 폴캐피탈 주도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3개사는 폴코리아반포PFV를 통해 의료와 호텔, 레지던스를 결합한 지상 47층 2개 동 규모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허브운용이 침여한 진양건설·우연디앤드씨 컨소시엄은 지난달 말 경기 성남 금토지구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 추진 중인 2만3000평 규모 오피스 개발사업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4550억원 규모 본PF의 금융주관은 허브운용을 필두로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한화증권이 맡았다. 연말 유동성 부족과 금융권의 부동산 리스크 관리 기조 등 여러 부정적 조건을 딛고 이들 두 독립계 운용사가 대규모 부지 거래와 PF 조달 딜을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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