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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ABL타워 인수 3파전
여의도 ABL타워(사진=알스퀘어)ABL생명보험이 매물로 내놓은 여의도 오피스인 ABL타워 인수전이 3파전을 형성했다. 22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ABL타워 소유주인 ABL생명과 매각 자문사인 CBRE코리아·세빌스코리아가 지난 18일 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 3곳이 참여했다. 당초 여의도 사옥 마련을 위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한화손해보험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KB자산운용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추가 업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여의도권의 높은 사옥 수요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코람코신탁은 가구회사 퍼시스가 출자한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그룹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후문이다. 시장에서는 매각가격으로 5000억원 안팎이 거론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21(의사당대로 147)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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