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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00MW급 데이터센터부지 투자자 유치 LOI 접수
의정부 리듬시티 데이터센터 개발가능부지 투시도메타컴플렉스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리듬시티) 내 100MW급 데이터센터 개발부지에 대한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충분한 전력 확보와 인허가 완료가 강점이지만, 의정부가 데이터센터 입지로는 다소 생소하다는 점이 숙제로 꼽힌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타컴플렉스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삼정KPMG, 나이트프랭크코리아, 세빌스코리아 등 4곳의 자문사와 함께 의정부 데이터센터 개발부지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내달 12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초 거래를 종결할 방침이다. 현재 외국계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사모펀드(PE),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상지는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805번지 리듬시티 내 관광시설용지 4블록에 위치한다. 3만8080㎡(1만1519평) 규모의 토지 조성원가는 약 1300억원이며, 인허가와 전력 확보를 완료한 현 부지 가치는 1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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