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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 호텔식 서비스까지...오피스 편의시설 운영의 5가지 과제
마곡 원그로브 전경(사진= 태영건설)예전에 임대차 업무를 하면서 마곡 원그로브(One Grove)를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2층 로비에서 스피드게이트를 지나 3층에 올라가니 마치 호텔 로비 같은 라운지가 펼쳐져 있었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은 물론 수면실과 음악감상실까지 입주사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오피스 빌딩의 편의시설이라고 하면 로비 라운지와 소규모 접객 공간을 갖춘 회의실 정도가 전부였던 것을 생각하면 큰 변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변화의 출발점은 공유 오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유 오피스는 공용 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통해 임대 공간의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와 자율 근무가 일반화되면서 공용 공간과 편의시설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근무 방식과 공간 이용 방식의 변화가 빨라지면서 이런 환경에 익숙해진 임차인들이 이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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