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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과 지역상생리츠의 결합, 공공개발의 새로운 방정식
서울동행리츠 실행구조(자료=서울시)지난달 22일 서울시가 흥미로운 발표를 했다. 시민이 공공개발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그 수익을 배당받는 ‘서울동행리츠(지역상생리츠)’를 본격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 발표에서 눈길을 끈 대목이 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서초 소방학교 부지가 바로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이다. 민간투자사업과 지역상생리츠가 결합된 이 모델은 재정난에 허덕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목하고 벤치마킹할 만한 새로운 공공개발 방정식이다. 지역상생리츠와 민자사업의 결합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구조다. 2001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국내에서는 주로 민간 오피스·리테일 부동산의 수익화나 기업 자산 유동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민간투자사업과는 별개의 트랙에서 운영돼 온 셈이다. 그런데 두 제도의 속성을 들여다보면 서로 보완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민자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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