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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금고·유암코, PF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중형 오피스 2027년 준공
성수동2가 업무시설 투시도(사진=CA이앤씨 홈페이지)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PF정상화펀드를 투입해 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작년 말 본PF 전환과 착공을 마친 데 이어 오는 2027년 준공하면 새마을금고가 부실화됐던 대출 700억원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14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11월 현재 ‘유암코·새금고 PF정상화펀드(NPL펀드)’ 약정액 1221억원 중 65%에 해당하는 791억원이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에 집행됐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원 선순위 브릿지론 가운데 581억원을 매입해 본PF 중순위 대출로 투자했다. 또한 본PF 선순위대출 640억원도 신규로 투입한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부실화됐던 700억원 브릿지론 중 581억원을 회수했고, 나머지 119억원은 본PF 후순위대출로 전환했다.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중·후순위에 있던 대출 410억원(중순위 150억원, 후순위 2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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