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책준) 확약상품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상반기 내 책임준공형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사의 부도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신탁사로의 부실 전이를 막기 위한 사실상의 규제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책준상품에 대한 신탁사별 한도(총량)를 정하는 방안과 준공 필수사업비(PF자금) 100% 확보를 전제로 한 조건부 책준 운용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다.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시장 긴장고조... 금융당국, 총량규제 vs 필수사업비 확보규제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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