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를 이끌  주역은 누가 될까.   올 상반기에는 해외 수주가 부진했음에도 하반기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동안 지연되거나 취소됐던 중동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유가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