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민관협력사업(PPP) 시장이 한국 건설사에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 위험이 낮은 데다,  안정적인 AP(가용 지불, 가용 결제, Availity Payment) 구조라  대금 회수 위험도 낮아 투자자 모집 및 차입금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법적 체계도 잘 갖춰 있어 건설사업의 위험 관리 측면에서 개도국에 비해  유리하다.  그러나 그간은 현지 디벨로퍼와  현지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라 높은 진입장벽 탓에 한국 기업의 진출이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