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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중

정택중은 한국RE100협의체 의장입니다. 이 콘텐츠는 한국RE100협의체에서 발행하는 ‘월간 RE100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한국RE100협의체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RE100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재생에너지 조달 매칭 서비스, 대정부 정책·제도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RE100정보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E100 관련 문의는 이메일(tomas@koeca.or.kr)로 보내 주세요.

12월 RE100 최신 정책과 시장 흐름

12월 RE100 최신 정책과 시장 흐름

게티이미지뱅크1. 글로벌 기후 정책 및 해외 RE100 동향2025년 말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은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시스템의 안정성'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는 '무치랑(Mutirao) 결정문'이 채택되었으며, 이는 2035년까지 기후 적응 재원을 3배로 증액하고, 개도국의 녹색 산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by정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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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RE100 관련 정책 및 시장 동향

이달의 RE100 관련 정책 및 시장 동향

게티이미지뱅크해외 RE100 및 재생에너지 시장 주요 동향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600GW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중 태양광(PV)이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급증으로 인한 그리드 통합 문제, 대규모 출력제한(Curtailment), 유럽 전역에서 나타나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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