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다시 성장 궤도 오르나...정책·금융·사업모델 한 자리서 짚는다

환경·에너지, 교통·도시 인프라, 첨단 산업 분야 등 민간투자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정책 토론회가 5월 15일 열린다.
한국민간투자학회는 오는 5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신사업 발굴과 국민포용성장을 통한 민간투자사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2026년 춘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최근 PF 시장 경색과 정책 변화 속에서 민간투자의 ‘다음 스텝’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학계·정책·금융·건설 실무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발표는 환경 및 신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민간투자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과 ESG 흐름 속에서 민간투자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짚는다. 오재일 중앙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두 번째 발표는 철도복합개발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사업 구조를 분석하며, 교통 인프라와 개발사업이 결합되는 새로운 민간투자 모델의 확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지형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권오현 부연구위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발표는 이윤진 한국산업은행 투자운용국장이 맡는다.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금융과 민간 자금의 결합 구조, 실제 투자 확대를 위한 실행 전략을 다룬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시장 실무자 중심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패널로는 권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숙진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정책과 과장, 김연식 한국산업은행 PF1실장, 박경애 한국개발연구원(PIMAC)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 박진홍 대한건설협회 신사업실 실장,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민간투자SOC관리지원단 단장, 안상열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민현 삼안 부사장, 한명실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활하수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