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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부동산PF시장, 오피스개발사업으로 자금 쏠림 심화

부동산PF시장, 오피스개발사업으로 자금 쏠림 심화

서울 도심(CBD) 오피스 밀집지역(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업무시설) 개발사업으로의 금융권 PF자금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공급이 제한돼 임대료 상승세가 유지되자 시장 불확실성 속에 갈 곳 잃은 PF자금이 오피스 개발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다만 오는 2027년 이후에는 공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 PF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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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개발사업 4300억 PF약정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개발사업 4300억 PF약정

넷마블 사옥으로 쓰일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 조감도(사진=하나은행)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업무시설개발사업이 4300억원의 PF금융을 조달했다.   우량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사옥 용도로 쓰기 위해 책임 임대차와 원리금 자금보충 확약 등 신용을 제공함에 따라 시중은행 3곳이 대주단을 구성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개발 시행사인 지타운PFV는 전일 대주 3곳과 4364억원의 PF대출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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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부산 한진重부지 개발사업

위기 맞은 부산 한진重부지 개발사업

다대마린시티 마스터플랜(사진=HSD)부산 다대동 옛 한진중공업 부지 개발사업인 '다대 마린시티'가 인허가를 마무리하고도 이자를 장기 연체하면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선순위 대주인 새마을금고는  채권 회수를 위해 공매 절차에 나선다는 입장인 데 비해 시행사인 에이치에스디(HSD)는 대형 시공사를 유치해 본PF 전환 및 착공으로 나아갈 계획을 밝히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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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중순위 금리, 후순위 금리보다 높아졌다

부동산PF 중순위 금리, 후순위 금리보다 높아졌다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부동산PF 중순위대출 금리가 후순위대출 금리보다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후순위대출에 보증해야 자금조달이 가능해지자 후순위라도 건설사 연대 보증 대출이 중순위보다 더 안전하다는 대주들 평가에 따른 것이다. 2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약정을 체결한 부산 남천동 메가마트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중순위 책정 금리는 연 9.5%(수수료 비포함)에 달했다.  이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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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3000억PF 증액 조달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3000억PF 증액 조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감도경기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3000억원의 PF자금을 추가 증액해 조달했다.  이로써 PF대출금이 기존 대출을 합쳐 1조2490억원으로 늘지만, 안정적 자금 확보에 따라 사업부지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차주) 풍무역세권개발은 대주단과 3000억원 규모 신규 대출 약정을 지난 19일 체결한 데 이날  자금을 기표했다.  기존 PF대출금(트랜치A)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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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호텔부지 운용사 공모에 미래에셋·삼성SRA·이지스·마스턴·코람코 참가

더케이호텔부지 운용사 공모에 미래에셋·삼성SRA·이지스·마스턴·코람코 참가

더케이호텔서울 부지 재개발 조감도(사진=교공 위탁운용사 공모자료)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호텔서울' 부지 재개발을 위한 운용사 공모 접수에  국내 부동산 운용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신탁사 포함) 5곳이 대거 참여했다.  내로라하는 5개사가 공모 접수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by원정호
파이낸스
'금융'과 '투자'를 왜 어렵다고 할까

'금융'과 '투자'를 왜 어렵다고 할까

게티이미지뱅크"Finance is not rocket science. (금융은 로켓 공학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금융이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개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표현에서 "로켓 공학"은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를 상징하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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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한국 운용사명 함구하고 설립인가 밟는 이유

KKR, 한국 운용사명 함구하고 설립인가 밟는 이유

글로벌 투자회사 KKR이 한국 자산운용사 설립을 본격화한 가운데 운용사명을 비밀에 부치고 있어 주목된다.  애초 계획한 운용사명을 최근 다른 운용사가 먼저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돼 새로운 운용사명 노출을 피하는 데 극도의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1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KKR은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한국 운용사 설립 인가를 받는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인가 이후

by원정호
파이낸스
만기 앞둔 성수동 삼표부지 브릿지론, 6000억으로 증액해 연장 추진

만기 앞둔 성수동 삼표부지 브릿지론, 6000억으로 증액해 연장 추진

성수동 삼표 부지에 들어서는 건축물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삼표 부지)의 4400억 한도 브릿지론이 만기를 앞두자 금융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리파이낸싱 작업에 들어갔다.  신규 앵커 대주로 신한은행 등이 참여하고  대출 규모를 6000억원으로 증액해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약 2만2924㎡에 이르는 삼표부지 소유주인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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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PF조달 시동

교보증권,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PF조달 시동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감도(사진=충주시)교보증권이 충북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2000억원 규모 PF금융 모집에 나섰다. PF금융 선행 조건인  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달성함에 따라 자금 조달을 본격화한 것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법인(SPC)인  충주드림파크개발과 금융주간사인 교보증권은 본PF격인 2000억원 규모

by원정호
교보증권
한진CY부지 복합개발에 꽂힌 메리츠금융, "주관 및 상당액 대출 병행"

한진CY부지 복합개발에 꽂힌 메리츠금융, "주관 및 상당액 대출 병행"

해운대구 재송동 856-1 한진CY부지 일대(사진=네이버지도)부산 한진CY(컨테이너야적장)부지 복합개발사업의 1조원 PF금융을 주관하는 메리츠금융그룹이 금융 주선은 물론 상당액 대출에 참여하기로 했다.  센텀 지역내 마지막 남은 개발부지여서 사업성이 높다고 보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달 들어  한진CY부지 개발사업 관련,  1조원 PF 선순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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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대림, 홈플러스 3개점 후순위채 600억 1년 연장

DL이앤씨·대림, 홈플러스 3개점 후순위채 600억 1년 연장

홈플러스 인천 인하점(사진=네이버지도)DL이앤씨와 대림이 홈플러스 인천인하점 등 3개점의 후순위 사모사채 총 600억원을 1년 연장한다.  한국투자증권이 리파이낸싱 금융을 주관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대림이 연대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의무를 지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3종류, 총 600억원어치가 이날 발행된다. 신용등급은 A1급이며, 만기는 내년 8월11일까지 1년이다.  금융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먼저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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