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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업계 책임준공확약 수주절벽 '뚜렷'... 작년 대비 4분의1 토막

신탁업계 책임준공확약 수주절벽 '뚜렷'... 작년 대비 4분의1 토막

부동산신탁사들의 주요 영업 무대인 책임준공확약(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책준관토, 책준확약) 시장이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 1분기 신탁보수 수주액이 작년 1분기에 비해 4분의 1 토막나는 등 최악의 수주절벽을 겪고 있다. 17일 부동산신탁 14개사가 공유하는 1분기(1~3월) 실적 자료(잠정 예상치)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신탁사의 신탁보수 수주액은 1818억원으로 집계됐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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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클로징 우량 사업장, PF대출금리 대세는 6%초반

4월 클로징 우량 사업장, PF대출금리 대세는 6%초반

CD금리 3개월 추이(사진:네이버 금융 캡쳐)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금융시장의 금리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우량 개발사업장의 PF대출금리가 6%대 초반에서 형성되고 있다.  프라임 오피스급의 선순위 담보대출은 이보다 낮은 5%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의 5670억원 리파이낸싱(준공 후 담보대출 전환)을 3년 만기 연 8.5%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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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DL이앤씨, 홈플러스 3개점 브릿지론 16개월 연장..금리 6%초반

대림·DL이앤씨, 홈플러스 3개점 브릿지론 16개월 연장..금리 6%초반

대림과 DL이앤씨가 자신들이 보유한  홈플러스 3개점 부지의 브릿지론 600억원을  1년 4개월짜리 장기 자금으로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등급 A1급인 두 회사가 보증해 6% 초반대 금리에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1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림과 DL이앤씨는 홈플러스 3개점 보유부지의 유동화 브릿지론 600억원을 내년 8월까지 1년 4개월 연장했다.   유동화자산은 대전문화점PFV(185억원) 인천인하점PFV(270억원)

by원정호
파이낸스
미래에셋증권,  현대건설의 전기공사협회 부지 매입 금융주선

미래에셋증권, 현대건설의 전기공사협회 부지 매입 금융주선

강서구 등촌동 전기공사협회중앙회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 지도 캡쳐)미래에셋증권이 현대건설의 전기공사협회중앙회 부지 매입자금 주선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이 부지를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1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부지 공동주택 개발 시행사인 이지스네오밸류부동산펀드8호와 45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 시공사이자 공동 시행사인 현대건설의

by원정호
파이낸스
NH證의 승부수...4500억 브라이튼여의도 PF대출 총액 인수

NH證의 승부수...4500억 브라이튼여의도 PF대출 총액 인수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사진: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NH투자증권이  옛 여의도 MBC부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의 PF대출채권을 통째 인수했다. 금액으로만 약 4500억원 규모다.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위한 대주단 동의 등의 절차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자 '총액 인수 후 셀다운' 방식으로 금융구조를 새로 짠 것이다. 1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

by원정호
파이낸스
블랙스톤, 300억 달러 규모 역대급 부동산펀드 조성

블랙스톤, 300억 달러 규모 역대급 부동산펀드 조성

미국의 사모펀드 거인 블랙스톤이  동종 펀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304억 달러의 부동산펀드를 설정했다. 이 펀드는 임대주택, 호스피탈리티, 데이터센터 등에서 오퍼튜니티(기회주의) 거래를 목표로 한다. 블랙스톤은  자사의 부동산 펀드 시리즈 최신 버전인 '블랙스톤 부동산 파트너스 X(Blackstone Real Estate Partners X·BREP X)' 펀드가  총 304억 달러의 캐피탈 약정을 체결했다고

by딜북뉴스 스탭
블랙스톤
NH투자증권, 서울 성수동 노른자땅 삼표부지 4400억 브릿지론 주선

NH투자증권, 서울 성수동 노른자땅 삼표부지 4400억 브릿지론 주선

성수동 삼표부지 위치도 및 현황사진(썸네일) (사진:서울시)NH투자증권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부지(삼표 부지)의 브릿지론 주선에 성공했다.  대출 약정액은 4400억원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약 2만2924㎡에 이르는 삼표부지 소유주인 삼표산업 측과 브릿지론 대주단은 이날 44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서울의 알짜 부지인 만큼 선순위 4400억원에는 농협은행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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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순위PF 플레이 증권사, 신용등급 조정 '주의보'

중,후순위PF 플레이 증권사, 신용등급 조정 '주의보'

부동산PF시장에서 중, 후순위를 주로 취급한 증권사들이 신용평가사의 모니터링 대상이 되고 있다.  증권사들의 재무 건전성을 위협하는 리스크로 '부동산 본PF 및 브릿지론' 부실화가 부상했기 때문이다.  당장 SK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고,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브릿지론 과다 문제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모니터링 지표(Key Monitoring Indicator, KMI)에 반영됐다. 지난 6일 한국기업평가는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리츠·도시정비' 분야 영토 확장하는 KB부동산신탁

'리츠·도시정비' 분야 영토 확장하는 KB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신성장부문 조직도(사진:KB부동산신탁)서남종 KB부동산신탁 사장이 사내 신성장부문을 설립한 것은 지난해 1월이다.   리츠사업본부와 도시정비사업본부를 묶어 신성장부문으로 새롭게 셋업했다.   본업인 부동산신탁업 외에 앞으로의 신성장 먹거리를 두 본부에서 찾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출범 당시 박명호  전무(현 부사장)를  신성장부문장에 앉히면서 무게를 실었다. 이렇게 지난 1년 간 방향성을 설정하고

by원정호
파이낸스
새금고, 공동·집단·관토대출 5차 가이드라인 시행..엑시트분양률 하향 조정

새금고, 공동·집단·관토대출 5차 가이드라인 시행..엑시트분양률 하향 조정

새마을금고(새금고)가 공동대출·집단대출· 관리형토지신탁(관토) 사업비대출 등  이른바 부동산개발 3대 금융상품의 대출을 제한하는 5차 가이드라인을 이달부터 시행했다.  지난해 7~11월 중 1~4차 가이드라인을 내놓은지 5개월만이다.   최근 새마을금고의 PF대출 연체 우려가 커지자 대출을 옥죄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다시 마련한 것이다.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달부터 3대 부동산개발 대출 취급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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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단협약 실효성 의문 고개...부실사업장 매입 캠코 역할 커질 듯

대주단협약 실효성 의문 고개...부실사업장 매입 캠코 역할 커질 듯

캠코의 PF채권 양수구조 예시(자료:금융권)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협약이 이달 중 가동되는 가운데 협약 실효성을 놓고 금융사들의 의문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대주단 협약의 상징성이 크다고 보고 우선  협약을 가동하되, 실질적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PF사업장을 매입 지원하는 캠코(자산관리공사)의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by원정호
파이낸스
무료 신안 계열 바로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락...총 대출 39% 차지 브릿지론 부담

신안 계열 바로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락...총 대출 39% 차지 브릿지론 부담

사진: 네이버 지도 캡처신안그룹 계열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락했다. 총 대출의 39%에 이르는 과도한 브릿지론 탓에 자산 부실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기업평가는 5일 바로저축은행 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변경의 주된 사유는 과중한 브릿지론이 꼽힌다.  작년 말 기준 브릿지론은 5880억원이다.  총대출 대비 38.8%, 자기자본에 비해선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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