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강자 SK이터닉스,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서 ‘빈손’
SK이터닉스 홈페이지 IR자료국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강자로 꼽히는 SK이터닉스가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에서 단 한 건도 낙찰받지 못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발전공기업의 우월적 시장 구도 형성과 가격 경쟁으로 점철된 올해 입찰에서 민간 발전 디벨로퍼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1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약 200MW 용량의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H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