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신동 공매 낙찰자, 호텔·도생주택 개발 추진
창신동 395-4번지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변 공매 토지를 낙찰받은 시행사가 해당 부지를 호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개발한다. 시행사는 공매 잔금 마련을 위해 378억원을 조달한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알앤씨개발은 대주단과 378억원(선순위 298억원, 후순위 80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0일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창신동 395-4번지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변 공매 토지를 낙찰받은 시행사가 해당 부지를 호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개발한다. 시행사는 공매 잔금 마련을 위해 378억원을 조달한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알앤씨개발은 대주단과 378억원(선순위 298억원, 후순위 80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0일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위치도(사진=전북도)템플턴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고창 200MW) 사업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템플턴하나운용이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도는 2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 사업시행자 재공모(2차 공모)에서 서남권윈드파워 컨소시엄을 우협으로 선정했다고 공지했다. 서남권윈드파워 컨소시엄 대표사는 템플턴하나운용이다. 참여사는 한전KDN,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 예상도(사진=코람코)KCC건설이 코람코자산운용의 케이스퀘어성수 복합시설 개발사업에 책임준공을 제공한다. 이번 채무인수 조건부 책임준공에 따라 대주단은 171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을 11월 말 기표(실행)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코람코운용의 '코람코성수일반사모투자유한회사 제158호'를 상대로 1710억원 대출약정에 대한 채무를 보증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채무 보증기간은 대출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대신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신탁사들이 주로 참여했다. 선정된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가 지난 9월 30일까지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
SK플래닛 판교사옥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SK리츠가 연면적 1만5000평 규모 오피스인 SK플래닛 판교사옥(SK-P타워)을 3607억원에 매입한다. 이번 매입으로 SK리츠는 보유자산(AUM)이 5조원을 넘어 국내 최대 상장리츠 입지를 굳히게 된다. SK리츠는 경기 성남 분당구 삼평동 623 소재 SK플래닛 판교사옥을 3607억원에 취득한다고 1일 공시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4만9679㎡
서대문 흥국생명빌딩 전경태광 계열 스폰서리츠인 흥국리츠운용의 흥국코어리츠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을 평당 3300만원에 매입한다. 대신금융 계열 스폰서리츠인 대신밸류리츠가 상반기 을지로 대신343(대신증권 사옥)을 평당 4100만원에 매입한 것보다 19.5%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흥국리츠운용이 설정하는 흥국코어리츠는 7192억원에 흥국생명빌딩을 건물 소유주인 흥국생명으로부터 매입한다. 대일감정원이 감정한 감정가의 99.98%
보령LNG터미널 홈페이지 사진맥쿼리인프라, IMM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보령LNG터미널 지분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다. 이들은 보령LNG터미널을 장기 안정적인 자산으로 보고 본입찰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E&S는 이날 보령LNG터미널 보유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주관사는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다. 앞서 예비입찰에는 10여 곳이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전방·일신방직 부지 관련 개발 조감도 예시(사진=광주시)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대우건설도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복합개발(올뉴 챔피언스시티) 사업을 포기했다.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두 시공사가 발을 빼면서 다음 달 조 단위 본PF 조달과 착공으로 나아가려던 사업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광주 올뉴 챔피언스시티 주택 개발사업 공사 도급 관련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동 본사 부지 매입을 위해 1800억원의 에쿼티를 투입한다. 잔금 납입을 위한 브릿지론 약 4200억원은 오는 12월 조달할 예정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개사 컨소시엄은 강남대치복합개발PFV(가칭)를 설립하고 180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다. 토지가격 5050억원의 약 35%에 해당하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전경(사진=DL이앤씨)브룩필드자산운용의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호 준공 자산인 20MW(수전 기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전체 임차인으로 맞아 가동에 들어갔고, 2호 자산인 40MW(수전 기준) 안산 시화 개발사업은 코람코자산운용과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산 데이터센터(SEL01), MS 업고 운영
구로구 오류동 온수역세권 활성화 조감도(자료=서울시)부동산 개발사업 중 브릿지론 단계에서 본PF로 전환하지 않고 착공(철거)과 본PF로 두 번에 나눠 PF금융을 모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가 대형화되는 데다 안전사고 등으로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대규모 파이낸싱 부담을 줄이고, PF금융시장 내 유동성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게티이미지뱅크전북은행 등 5개 금융사가 44개 차주의 465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무수익대출)을 잔액 대비 31% 할인금액에 유동화회사에 양도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주관하며, 담보 부동산은 근린상가, 노유자시설, 아파트 등 51건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북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새마을금고 등 5개 금융사는 보유 중인 NPL 자산을 모아 이를 기초로 한 NPL 유동화증권(아이에이제17차유동화전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