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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지급 의무 PF ABCP 디폴트...ABCP시장 경색되나

강원도 대지급 의무 PF ABCP 디폴트...ABCP시장 경색되나

강원도의 대지급 의무가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디폴트(기한이익 상실)를 내면서 ABCP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1일 한국신용평가와 강원도에 따르면 2050억원 규모로 지난해 11월 29일 발행된  아이원제일차 ABCP가 지난달 29일 만기일을 맞아 차환 발행하려 했으나 기한 이익이 상실됐다.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기로 하면서 기한이익

by원정호
파이낸스
무료 삼성 보험사들의 `블랙스톤 펀드' 투자가 남긴 의미

삼성 보험사들의 `블랙스톤 펀드' 투자가 남긴 의미

지난 28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6억5000만 달러(9200억원) 규모의 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운용사(GP)의 펀드에 투자한 금액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두 보험사는 알렸다. 통상 기관 투자자(LP)의  은밀한 투자 형태를 고려한다면 다소 이례적인 공개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과 공제회도 유명

by원정호
파이낸스
"금리 15~20% 줘도 못구해" 후순위 대주 `귀하신 몸'

"금리 15~20% 줘도 못구해" 후순위 대주 `귀하신 몸'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에서 돈맥경화가 심해지면서 후순위 대주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담보인정비율(LTV)이  크게 낮아진데다 금융사들이  LTV 내 선순위 대출 트랜치에 몰리면서  후순위 대주를 모아야 딜 클로징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상과 개발업의 사업성 악화 여파에 후순위 투자자들의  금리 요구 수준(

by원정호
파이낸스
"시간 끌수록 불리"  대형 민자사업 파이낸싱 서두른다

"시간 끌수록 불리" 대형 민자사업 파이낸싱 서두른다

"금리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진다.  민자 사업을 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좋다." 국내 시중은행의 한 투자금융(IB) 부서장의 말이다.  그는 민자사업 시행법인을 상대로 내년에도 이어질 금리 인상기를 방어하려면 조속한 금융약정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한다고 한다. 잔뜩  움추러들었던 민자사업 금융조달 시장에 대형 사업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 금리가

by원정호
인프라
(심층)자금경색 맞은 PF시장...부동산도 인프라도 보증서가 `킹'

(심층)자금경색 맞은 PF시장...부동산도 인프라도 보증서가 `킹'

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반면 실물 경기는 얼어붙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시장에서 보증부 대출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공적 보증기관의 보증서가 붙으면 사업 안정성이 높아지는데다,  금리부담도 낮출 수 있어서다. 때문에 부동산 개발시장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HF)가, 민자 인프라시장에서는 신용보증기금(신보)이 각각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27일 보증기관과 은행권에 따르면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무료 서울 IFC 매매 결렬...미래에셋 2000억 이행보증금 반환 관련 제소

서울 IFC 매매 결렬...미래에셋 2000억 이행보증금 반환 관련 제소

서울 여의도 (IFC)의 인수 협상 대상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매매 협상을 종료하고 2000억원에 달하는 이행 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제소했다. 2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지난 5월말 IFC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보증금 2000억원을 납입했다. 양해각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의 매입을 위해

by원정호
파이낸스
(심층)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4가지 변화

(심층)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4가지 변화

그간 주력한 국내 주택시장이 하강 국면에 진입하자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금리 아래 장기 호황을 누렸던 주택시장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를 맞아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국내사업 포트폴리오 비중을 하향 조정하고 대신 해외 건설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해외 건설

by원정호
인프라
사상해운대 민자도로 사업권 경쟁: GS건설 vs 하나은행 2파전가나

사상해운대 민자도로 사업권 경쟁: GS건설 vs 하나은행 2파전가나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지난 19일 제3자 제안을 위한 공고(RFP)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시장에서는  최초 제안자인 GS건설컨소시엄(가칭 사상해운대고속도로)과  도전자인 하나은행컨소시엄간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게재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제3자 제안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의 1단계(사전적격심사) 평가서류 제출일은 다음달 19일까지다.   1단계 평가를 통과한

by원정호
인프라
(심층)국내 인프라시장서 `큰손' 보험업계 자취를 감춘 이유

(심층)국내 인프라시장서 `큰손' 보험업계 자취를 감춘 이유

전통적으로  보험사들은 국내 인프라사업의 대출채권 투자를 선호해왔다  원리금 상환기간이 15~20년 걸리는  사회간접자본(SOC)이나 발전소사업에 고정금리 대출로 투자하는 것이 보험사들의 장기 보험자금 운용 사이클과 잘 맞기 때문이다.   보험사 관계자는 "소비자에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만기가 대부분 장기인 만큼  이에 맞춰 자산운용을 장기 형태로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올 들어  보험사들이

by원정호
인프라
부동산PF와 해외 대체투자: 증권사 발목잡는 이중 리스크

부동산PF와 해외 대체투자: 증권사 발목잡는 이중 리스크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국내외 자산 가격 하락시 증권업계는 부동산 PF대출 부실과  해외 대체투자 손실 측면에서 이중 리스크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점검한 `금융안정 상황'  주요 내용을 종합하면 금융시장 불안시  금융권 가운데 증권업계의 유동성 리스크가  가장 크다.   부동산PF 우발채무 뿐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 손실도 증권사의 유동성과 건전성의

by원정호
파이낸스
(심층)美부동산에 꽂힌 국내 투자자들...투자에 호의적인 배경은?

(심층)美부동산에 꽂힌 국내 투자자들...투자에 호의적인 배경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이 거센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안전한 자본 피난처'로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매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다. 15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미국 부동산 투자 자회사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에 위치한 '300그랜트' 건물을 2162억원(1억5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미국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무료 캐피탈社 PF브리지론 7.7조원...OK 한투 웰컴 DB등 4곳 모니터링 필요

캐피탈社 PF브리지론 7.7조원...OK 한투 웰컴 DB등 4곳 모니터링 필요

캐피탈업계의 부동산PF 관련 전체 브리지론 규모가 7조7000억원으로 지난 2016년 말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K, 한투, 웰컴, DB 등 4개 캐피탈사는 부동산 관련 여신 부실화 가능성이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윤희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21일 열린 KR웹세미나에서 `캐피탈사 부동산 여신 옥석가리기 시작, 질보다 양이 중요한 때'라는 주제 발표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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