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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하나·부국證, 혼합형 신탁방식으로 경북 상주 공동주택 350억PF주선

하나·부국證, 혼합형 신탁방식으로 경북 상주 공동주택 350억PF주선

경북 상주 코오롱하늘채 공동주택 조감도하나증권과 부국증권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350억원 규모 본PF를 주선했다. 하나자산신탁의 혼합형 토지신탁 방식을 활용해 PF 모집 규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새롬디엔씨는 전일 대주단과 350억원 규모 PF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최초 대출도 실행했다. 하나증권과 부국증권이 금융을 주관했으며, 단일 트랜치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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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담보대출시장, 외국계 은행의 진격

국내 담보대출시장, 외국계 은행의 진격

게티이미지뱅크“내년에는 건당 500억~1000억원 내외로 총 5000억원 규모의 담보대출을 집행할 계획이다.” 국내 담보대출 공략을 위해 부동산 전담팀을 구성한 한 외국계 은행 임원은 내년 대출 목표 실적을 이렇게 소개했다. 글로벌 투자사들이 국내 오피스·물류센터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외국계 은행들도 담보대출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유럽계 은행의 국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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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H證, 대전 도안2-6지구 30블록 주거개발 3000억PF 인수

삼성·NH證, 대전 도안2-6지구 30블록 주거개발 3000억PF 인수

대전 도안2-6지구 30블록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전 도안 2-6지구 도시개발역  30블록 공동주택 개발과 관련한 30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총액 인수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파트너스는 대전 도안 2-6지구 30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30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인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절반씩 인수했으며, 대출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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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하우스의 이지스운용 매매계약, 흥국생명 변수에 내년 상반기 가능성

힐하우스의 이지스운용 매매계약, 흥국생명 변수에 내년 상반기 가능성

이지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힐하우스(Hillhouse)가 매매계약(SPA)을 언제 체결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에는 대주주 승인 조건부로 연내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흥국생명의 고소 건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내년 상반기 중 매매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차순위협상대상자인 흥국생명의 고소 등으로 이지스운용 주주와 힐하우스 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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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② "개발 위축으로 내년 임대료 상승 지속...주거·물류·산업 부동산 유망"

맥쿼리② "개발 위축으로 내년 임대료 상승 지속...주거·물류·산업 부동산 유망"

맥쿼리운용 2026년 부동산시장 전망 맥쿼리자산운용은 내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신규 개발 위축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수급 불균형을 겪는 주거 섹터와 공급망 재편 등 구조적 변화를 겪는 물류·산업용 부동산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최근 발표한 2026년 아웃룩(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비 상승으로 상업용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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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지스운용 AMC 교체 갈등 봉합수순..."신규자산 회수 없다"

국민연금, 이지스운용 AMC 교체 갈등 봉합수순..."신규자산 회수 없다"

이지스자산운용 사옥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을 상대로 압박해온 AMC(운용사) 교체 갈등을 사실상 봉합했다. 펀드 정보 유출 논란을 계기로 운용사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국민연금은 신규 자산 회수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이지스운용 측에 전달했다. 이지스운용 매각 이슈로 번지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강경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셈이다. 다만 만기가 도래한 일부 펀드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자금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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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원화 스테이블코인③ 은행·빅테크·블록체인, 삼자 구도의 패권 경쟁

원화 스테이블코인③ 은행·빅테크·블록체인, 삼자 구도의 패권 경쟁

게티이미지뱅크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전통 금융의 신뢰를 무기로 한 은행권, 막강한 사용자 플랫폼을 앞세운 빅테크,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전략을 내세운 블록체인 전문기업 등 세 그룹의 플레이어들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는 양상이다. 전통 금융의 강자들은 기존의 규제 준수 경험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 주도권을 지키려는 수성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by윤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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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어나드범어(대구MBC부지 개발) 리파이낸싱 9000억 인수

메리츠금융, 어나드범어(대구MBC부지 개발) 리파이낸싱 9000억 인수

대구 어나드범어 준공 이미지(사진=회사 분양홈페이지)메리츠금융그룹이 대구 MBC 부지 복합개발사업인 ‘어나드범어’ 리파이낸싱 물량 9000억원을 인수했다. 메리츠금융의 대규모 총액인수에 힘입어 어나드범어는 총 95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주인 대구MBC부지복합개발PFV는 대주단과 원금 95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대출은 기존 PF대출을 상환하고 금리를 낮추기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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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운용, 공매 나온 서초동 오피스부지 낙찰

이든운용, 공매 나온 서초동 오피스부지 낙찰

서초동 공매부지 전경(사진=네이버지도)이든자산운용이 재공매로 나온 서울 강남역 인근 서초동 오피스(업무시설) 부지를 낙찰받았다. 낙찰가는 1485억원으로 감정가(1회 최저입찰가) 2008억원 대비 낙찰가율은 73.93%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든운용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7 외 3개 필지, 총 1557㎡ 규모의 부지를 1485억원에 낙찰받았다. 4회차 최저입찰가(

by원정호
이든자산운용
칼론인베스트먼트운용, 흥국리츠운용의 메리어트호텔 인수에 500억 투자

칼론인베스트먼트운용, 흥국리츠운용의 메리어트호텔 인수에 500억 투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칼론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입 리츠 우선주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 칼론인베스트먼트의 투자에 힘입어 흥국리츠운용은 에쿼티 조달을 마무리하고 17일 이 호텔 매입을 완료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리츠운용의 태광제1호리츠는 1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9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잔금을 납부하고 인수를 마무리한다.

by원정호
파이낸스
캡스톤, NPS코어플랫펀드 앞세워 '아레나스 영종' 매입 MOU

캡스톤, NPS코어플랫펀드 앞세워 '아레나스 영종' 매입 MOU

아레나스 영종 전경(사진=JLL)캡스톤자산운용이 인천 운북동 소재 ‘아레나스 영종 물류센터’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금은 국민연금(NPS)의 코어플랫폼펀드와 담보대출을 활용할 계획이다. 15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아레나스 영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캡스톤자산운용은 최근 매도자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사에 착수했다. 매도인은 이지스자산운용의 스카이로지스사모부동산투자회사로, 해당 펀드의 투자자는 외국계 기관투자가 2곳으로

by원정호
파이낸스
HUG,  SYENC 시공 '안동 송현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400억 보증

HUG, SYENC 시공 '안동 송현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400억 보증

안동리첼스카이파크 조감도(사진=분양홈페이지)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북 안동 송현동 공동주택 신축사업에 40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했다. 경북 지역 대표 건설사인 에쓰와이이앤씨(SYENC·옛 세영종합건설)가 시공을 맡고, 관계사인 삼태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삼태사는 전일 HUG가 보증한 PF유동화증권(그랜드스페셜) 400억원을 실행했다. HUG는 보증사고 발생 시 차주의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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