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파이낸스

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코오롱글로벌, 장기 미착공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본PF 전환 비결은

코오롱글로벌, 장기 미착공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본PF 전환 비결은

대전 중구 선화동 95-3 일대(사진=카카오맵)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은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3년 넘는 지연 끝에 2200억원 규모 본PF로 전환됐다. 코오롱글로벌이 직접 980억원을 대여하고, 자금보충·책임준공 등 신용보강을 제공하며 대주단 신뢰를 끌어냈다. 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지난 20일 시행사 인텐션개발 및 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2200억원 한도

by원정호
파이낸스
미국 메자닌 투자의 리스크와 회수 전략(Feat. 유니언 스테이션 사례)

미국 메자닌 투자의 리스크와 회수 전략(Feat. 유니언 스테이션 사례)

유니언 스테이션(게티이미지뱅크)1. Mezzanine(메자닌) 투자 개요Mezzanine(메자닌) 투자는 선순위 대출과 에쿼티 투자 사이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 금융 구조로, 일반적으로 담보 기반의 후순위 대출이나 전환사채(Convertible Debt) 형태를 띤다. 이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큰 자산군이다. Mezz 대출은 보통 선순위 대출로 충족하지 못하는 LTV(Loan-to-Value) 구간을

by진혜인
오피니언
대전 옛 대덕과학문화센터부지 1400억 본PF 막바지...교보·유진투자證 주관

대전 옛 대덕과학문화센터부지 1400억 본PF 막바지...교보·유진투자證 주관

옛 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 전경(사진=네이버지도)대전 유성구 도룡동 옛 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대덕센터) 개발사업이 이달 말 1400억 원 규모의 본PF 대출을 조달한다. GS건설이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을 맡으면서 사업비 조달 규모가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교보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전체 PF를 총액 인수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전 도룡동 382번지 일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by원정호
파이낸스
부동산 PF딜 가뭄에 '증권사 총액인수' 대세로 뜬다

부동산 PF딜 가뭄에 '증권사 총액인수' 대세로 뜬다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PF 시장에서 총액인수 방식이 증권사 투자금융(IB)업계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신규 부동산PF 딜이 급감하고 주관사 선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의 일부 대출분을 보유(캐리)하는 방식보다 총액인수를 통한 금융 주관이 선호되고 있다. 20일 IB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최근 총액인수에 활용할 북(Book, 자기자금 운용한도)으로 약 5000억

by원정호
파이낸스
토스 vs 과기공제회, 마스턴캐피탈 인수 2파전...이달 말 2차 입찰

토스 vs 과기공제회, 마스턴캐피탈 인수 2파전...이달 말 2차 입찰

마스턴투자운용 계열사인 마스턴캐피탈이 설립 2년 반 만에 매물로 나오면서 토스와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제회)가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차 입찰에는 4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토스가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가 실사가 진행되면서 이달 말 2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1차 입찰에서는 토스와 과기공제회가 각각 최고가와 차순위 최고가를 써내면서

by원정호
파이낸스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미래도시펀드’ 연내 6000억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미래도시펀드’ 연내 6000억 조성

추진단계별 보증부 금융지원 예사(자료=국토교통부 보도자료)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연내 6000억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한다. 오는 6~8월 자산운용사(집합투자업자)를 선정하고, 11월 기관투자자 모집을 거쳐 연말 모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by원정호
파이낸스
나인원한남 인근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브릿지론 6개월 연장...후순위 100억 추가

나인원한남 인근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브릿지론 6개월 연장...후순위 100억 추가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 지도)소요한남레지던스(옛 에이치디산업개발)가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의 브릿지대출 1600억원을 6개월 연장했다. 금융비용 충당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출도 추가했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소요한남레지던스는 지난 17일 기존 브릿지론 1600억원의 대주 구성을 일부 변경하며 만기를 오는 9월 17일까지

by원정호
파이낸스
캡스톤운용, 5000억 규모 국민연금 코어플랫폼펀드 위탁운용사 낙점 비결은

캡스톤운용, 5000억 규모 국민연금 코어플랫폼펀드 위탁운용사 낙점 비결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지난 14일 국내 부동산 코어플랫폼(Core-Platform)펀드 위탁운용사로 삼성SRA자산운용, KB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번 운용사 선정에는 국내외 20여 개 운용사가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액은 총 7500억 원으로, 각 운용사에 2500억 원씩 배정됐다. 여기에 공동 투자자의 2500억 원을 매칭해 개별 펀드 규모는 5000억 원에 이른다. 공동

by원정호
파이낸스
여의도 '파크원타워1·호텔·백화점' 1.75조 조기 리파이낸싱 착수

여의도 '파크원타워1·호텔·백화점' 1.75조 조기 리파이낸싱 착수

사진 가운데 여의도 파크원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의도 파크원타워1·페어몬트호텔·현대백화점을 소유한 말레이시아계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PFV)가 1조75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10월 말 대출 만기를 앞두고 조기에 재융자를 추진하는 것은 이자 부담을 줄이고 연말 기관들의 투자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파크원타워1·호텔·백화점의 건물주인

by원정호
파이낸스
사모펀드는 왜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활용되지 않는가

사모펀드는 왜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활용되지 않는가

(그래픽=챗GPT)사모펀드(Private Equity, PE)는 금융시장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투자 형태입니다. 고액 자산가와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각(exit)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사모펀드는 기업 인수합병(M&A), 벤처 투자,

by배인성
파이낸스
외국계 자본, 국내 물류센터 투자 확대...국내 기관 침묵 속 '우량 매물 쇼핑'

외국계 자본, 국내 물류센터 투자 확대...국내 기관 침묵 속 '우량 매물 쇼핑'

사진 왼쪽부터 이천 회억리 물류센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그린웨이브시화물류센터국내 물류센터 시장에서 외국계 자본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과거 투자 후유증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이,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요 입지의 우량 창고를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공급 과잉이 완화되는 반면 물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

by원정호
파이낸스
현대운용, 뉴욕 오피스 '쓰리브라이언트파크' 메자닌 2400억 회수

현대운용, 뉴욕 오피스 '쓰리브라이언트파크' 메자닌 2400억 회수

쓰리 브라이언트 파크(Three Bryant Park)' 전경(사진=현대자산운용)현대자산운용이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고급 오피스인 쓰리브라이언트파크(3 Bryant Park)의 투자금 2400억원을 회수했다.  지난 2015년 국내 보험사 등을 유치해 투자를 단행한 이후 글로벌 부동산 침체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10년 만기에 맞춰 상환받은 것이다. 현대운용은 쓰리브라이언트파크의 대출채권 10년 만기일에

by원정호
파이낸스
광고 ad
광고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