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그래도 믿을 건 중도금대출...금리 낮춰 마케팅 재개
GS건설이 분양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난달 비교적 낮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1631가구 일반 분양 물량 중 약 60%의 계약률을 보였다. 부진한 분양률에도 시중은행 2곳이 5% 중반 금리에 이 단지의 중도금 집단대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70~80%대 분양률 이상 달성해야 중도금 지원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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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분양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난달 비교적 낮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1631가구 일반 분양 물량 중 약 60%의 계약률을 보였다. 부진한 분양률에도 시중은행 2곳이 5% 중반 금리에 이 단지의 중도금 집단대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70~80%대 분양률 이상 달성해야 중도금 지원에 나선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의 대출 취급수수료 취소 요구에 대출취급기관(대주단)이 `수용 불가' 결론을 내렸다. 이미 납부한 수수료를 돌려준 선례가 없거니와 대출약정 내용을 번복할 경우 금융시장 신뢰를 저해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둔촌주공 대주단은 조합 측이 제기한 수수료 취소 또는 인하 관련 민원을 들어줄 수 없다는 데 의견을
시행사 딩동이 용인 처인구 포곡 소재 스마트물류단지 건설사업을 위해 500억원을 추가 조달했다. 중순위 150억원은 유진투자증권 신용보강으로 유동화했으며 후순위 350억원은 KB증권이 대주로 참여했다. 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딩동은 경기 용인 포곡읍 일원 옛 경방 용인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스마트물류단지 자금 조달을 위해 이날 15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전단채, ABSTB)를 발행했다. 1회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주상복합 개발사업인 `루시아청담 514 더 테라스'가 브릿지론 단계에서 대출 연장을 하지 못해 멈춰섰다. 대주단은 일단 전략적인 EOD(기한이익 상실) 선언을 한 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리파이낸싱을 통한 사업 정상화가 최선이지만 사업부지 매각과 공매 가능성 등 크게 3가지 시나리오가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7일 대주단에 따르면 루시아홀딩스가
PF유동화증권 금리가 신용등급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A1급의 금리는 4%대로 하향 안정된 반면 A2급 금리는 여전히 9%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1~3일 매매된 A1등급의 PF전자단기사채(전단채, ABSTB)의 금리는 대략 4.5% 안팎에서 형성됐다. 잔존 만기가 많을수록 4.5%이상에서 거래되고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펀드 추가 조성에 나섰다. PIS펀드는 1조5000억원 조성 목표로 설립됐는데 지난 2020년 1조1000억원의 하위 펀드(자펀드)를 만들었고 이번에 미조성분의 펀드 설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기존 자금이 블라인드펀드로 조성됐다면 이번에는 프로젝트펀드로 구성하는 게 특징이다. PIS펀드의 전담 관리기관인 KIND에 따르면 PIS펀드는 당초 정부
JP모건자산운용의 산림 관리 및 목재 사업부문이 최근 미국에서 5억 달러(6000억원)의 상업용 산림(commercial forest)을 취득했다. 캠벨 글로벌의 자문을 받은 기관 투자자들이 미국 남동부의 세 부동산에 걸쳐 25만 에이커 이상의 상업용 목재 토지를 인수하는 것을 주도했다고 JP모건의 글로벌 대체 투자 부문이 설명했다. 산림은 지속 가능한 건축물 등 증가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업계가 늘어난 고시물량에 비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고금리 환경에서 BTL은 수익률이 낮다는 인식이 강한데다 5년 변동금리로 애매해 장기 투자자인 보험사들이 호응도가 싸늘하다. 이에 금융기관 외에 개인투자자를 유치할 BTL리츠와 같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산운용업계가 신규 BTL펀드를 설정하려 해도 기관투자자들이
하나은행이 연료전지 발전사업 PF(프로젝트금융)의 자금조달을 도맡다시피 하는 등 연료전지 PF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전통 인프라금융 주선분야에서 국민·신한은행에 뒤지자 틈새분야인 연료전지시장 초기부터 집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창원연료전지발전사업(20MW급)과 화성연료전지발전사업(20MW급)의 금융주선기관을 맡아 PF자금 조달에 나선다. 2개 사업소의 각 자금조달
지난해 부동산금융시장 악화에도 메리츠증권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우량 프로젝트의 선순위대출 트랜치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에는 IB수수료 수입 둔화세를 방어하고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281억원으로 전년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총 대출금의 2%대에 이르는 취급수수료 부과는 과하다며 수수료 취소 등을 요구하자 대출취급기관(대주단)이 발끈하고 있다. 12%대에 이르는 고금리 단기자금을 6%대 장기 자금으로 대환해줬더니 돈 받고 나서 이제 와 딴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둔촌주공의 태도 돌변이 앞으로 재건축조합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조합사업비 대출 관행에도
지난해 전체 유동화증권 발행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부동산PF의 만기 3개월물 이하 전자단기사채(전단채, ABSTB) 발행 쏠림이 심화됐다. 전단채를 3개월 이하로 발행하면 절차가 간소한데다 금리 인상 속도가 가파르면서 만기 3개월 이상 전단채를 찾는 투자수요도 적었기 때문이다. 1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금리 인상 여파에 2022년 말 유동화증권 발행잔액(348조8362억원)이 전년 말에 비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