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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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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드라이브 거는 현대건설...욕지 좌사리 168억 출자

해상풍력 드라이브 거는 현대건설...욕지 좌사리 168억 출자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현대건설이 360MW급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168억원 추가 출자를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통영미래해상풍력에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68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출자금은 336억원으로 늘어난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경남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무료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시대, 산업을 다시 짓는 실험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시대, 산업을 다시 짓는 실험

폐기물처리 컨베이어(게티이미지뱅크)8개월 전쯤 한 통의 연락을 받았다. 과거 공유킥보드 서비스 ‘하이킥’을 창업했던 여모 씨였다. 시장이 침체되기 전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인물로, 한때는 경쟁자였다. 당시 나는 ‘씽씽’을 운영하던 피유엠피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맡으며 현장에서 종종 그를 마주쳤다. 세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현재 천일에너지의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다’에서 전략을

by문지형
오피니언
시화산단 내 대기업 소유 '태양광·ESS 시설' 부지 매물로

시화산단 내 대기업 소유 '태양광·ESS 시설' 부지 매물로

시화산단내 태양광발전 부지 매물 전경(사진=메이트플러스) 경기 안산 성곡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의 태양광발전 및 ESS(에너지저장시설) 운영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대기업 계열 에너지기업이 소유해 운영하던 발전소 용지다. 17일 매각 자문사인 메이트플러스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안산 단원구 성곡동 679-2 시화산단 내 3만6023㎡(약 1만897평) 규모 전력시설용지(현 발전소)에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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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우협에 산은·국민銀컨소시엄

3.3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우협에 산은·국민銀컨소시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으로 산업은행·국민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3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선기관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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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3GW 신규 연계, 계통 여유 생긴 걸까

호남권 2.3GW 신규 연계, 계통 여유 생긴 걸까

게티이미지뱅크전력 계통 부족으로 인해 호남권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신규 허가가 2031년 이후로 연기된 상황이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 허가받은 사업들도 2031년 이후에야 전력망 연계가 가능하고, 최근 신청한 경우는 2033년 이후로 밀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재생에너지 억압 정책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정부 출범 한 달

by권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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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이 바꿔 놓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판도

RE100이 바꿔 놓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판도

지붕 태양광 예시(게티이미지뱅크)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다양한 정책 변화가 있었고, 재생에너지 산업 역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전남부터 경기 남부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그리고 ‘RE100 산업단지 활성화’까지—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정책은

by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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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OTPP, 싱가포르계 에너지개발사 에퀴스 매각 검토

ADIA·OTPP, 싱가포르계 에너지개발사 에퀴스 매각 검토

이미지=에퀴스 웹사이트아부다비투자청(ADIA)과 온타리오교원연금(OTPP)이 공동 보유한 싱가포르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사 에퀴스디벨롭먼트(Equis Development)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 기관이 금융자문사를 선임하고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에퀴스의 기업가치를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아직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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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에너루트'-'안산단원2단계' 연료전지 발전 금융조달 시동

'롯데SK에너루트'-'안산단원2단계' 연료전지 발전 금융조달 시동

최근 준공한 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울산에너루트2호) 조감도80MW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인 롯데SK에너루트와 20MW급 안산단원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3분기 들어 동시에 금융조달에 착수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SK에너루트와 금융주선사인 국민은행은 80MW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본격화했다. 총 투자비 3650억원 중 타인자본 조달규모는 2700억원이며, 오는 7~8월 금융종결을 목표로 한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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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지분 투자 및 시공 참여

현대건설,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지분 투자 및 시공 참여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장기 교착상태에 빠졌던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미래에너지펀드, 중부발전, 현대건설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사업 진척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시공 경험을 갖춘 현대건설이 지분 투자와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현대건설이 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지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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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윈드오프쇼어, 345MW 여수 이순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확보

딥윈드오프쇼어, 345MW 여수 이순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확보

크누트 바스보튼 딥윈도오프쇼어 CEO(왼쪽)와 강명원 딥윈드오프쇼어코리아(오른쪽)노르웨이계 해상풍력 디벨로퍼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는 전남 여수 앞 해역에서 추진 중인 ‘이순신(Admiral Lee)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지난달 2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발전사업허가(EBL)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허가 용량은 345MW다. 이번 발전사업 허가는 2024년 12월 승인된 공공수면 점·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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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지원 크레도, 총 2GW 규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획득

블랙록 지원 크레도, 총 2GW 규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획득

출처=크레도 홀딩스 웹사이트블랙록 계열 크레도오프쇼어(크레도)가 전남 신안에 위치한 5개 클러스터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조건부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총 2GW 설비용량 규모로, 사업비 기준 약 16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급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3일 풍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13차 회의에서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청한 총 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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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내셔널·ICG, 경북 영덕육상풍력 리파워링 추진

ST인터내셔널·ICG, 경북 영덕육상풍력 리파워링 추진

영덕육상풍력 전경(사진=ST인터내셔널 홈페이지)삼천리 계열의 ST인터내셔널(STI)과 글로벌 투자사 ICG가 경북 영덕육상풍력의 ‘리파워링(Repowering)’을 위한 금융 조달에 나선다. 리파워링은 기존의 노후 풍력발전기를 보다 효율적인 신형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 방식이다. 신규 부지 개발에 제약이 큰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육상풍력 업계의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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