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6곳, 1.2조 기후위기대응펀드 조성해 '지분·후순위' 투자
해상풍력발전(사진=게티이미지벵크)산업은행과 시중은행 5곳이 1조2000억원 규모의 기후위기대응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사업의 에쿼티 및 후순위대출 투자에 나선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은행 5개와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1조2000억원을 출자해 상반기 내 '기후위기 대응펀드'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금융위원회와 6개 은행이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산은이